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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김현철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저자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인하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독일 본대학교에서 핵자들 사이의 상호작용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론물리학자다. 원래 시인이 되고 싶었지만, 어쩌다 시작한 물리학이 시만큼이나 매력적이라는 걸 깨닫고는 평생 물리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독일의 보훔대학교, 미국의 코네티컷대학교, 일본의 오사카대학교와 이화학연구소, 원자력연구센터의 고등과학연구소에서 연구했고, 양성자의 구조, 펜타쿼크처럼 별난 강입자, 무거운 쿼크가 들어 있는 강입자, 강입자의 토모그래피와 생성 과정, 비섭동 양자색역학의 응용에 관해 180여 편의 논문을 썼다. 저서 『강력의 탄생』이 있다. 시만이 지닐 수 있는 단 한 줄의 감동과 물리학에서 단 하나의 식으로 표현된 우주.. 2022. 7. 7.
K과학자 _ 허준이 교수 필즈 메달 수상 2022년 7월 4일, 바로 어제 프린스턴대학의 허준이 교수가 한국계 수학자로는 처음으로 필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허준이 교수는 국적은 미국이지만, 초등학교부터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한국에서 마쳤습니다. 한국인은 물론이고 한국계 수학자로서도 첫 필즈메달 수상이라고 합니다. 허준이 교수 수상 소식과 여러 매체에 실린 허준이 교수의 스토리를 보면서 를 쓰신 다섯 분의 물리학자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저자 중 한 분인 시카고대 김영기 교수님은 지난 2021년 9월에 5만 5천 명의 회원을 둔, 120년 전통의 미국물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고 아시아인으로도 1975년 ‘우젠슝’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김영기 교수는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 중이며 2023년 차기 회장을 .. 2022. 7. 6.
언론에서 주목한 책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연합뉴스/ 교수신문/ 매일신문/ 전남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여러 언론에 신간 출간 소식과 서평이 실렸습니다. [매일신문 소개 기사 전문] "나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물리 과목을 배워본 적이 없다. 대입 면접 중 면접관이 물리학과에 지원한 동기를 묻자 앞이 깜깜했다. 생각나는 거라곤 아인슈타인 이름밖에 없어서 '아인슈타인을 좋아해서요'라고 대답했다. 황당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면접관 교수님의 얼굴이 지금도 생생하다."(정명화 서강대 교수) 는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최무영 서울대 교수, 김현철 인하대 교수, 오정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정명화 서강대 교수 등 5명의 물리학자가 펴낸 책이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초등학교부터 학부, 석사과정까지 국내에서 마친 K-과학자.. 2022. 7. 4.
<우리문화신문>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에 책 추천 기사가 실렸습니다.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koya-culture.com)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울해 하고 있는 요즘, 식물이 품고 있는 생명과 아름다움을 가 www.koya-culture.com 2022. 6. 30.
이화여대 논문 쓰기 강연 _ 원병묵 교수의 과학 논문 쓰는 법 오늘 이화여대에서 저자 강연이 열립니다. zoom 강연이니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십 년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을 푹 고아 ‘엑기스’만 뽑아낸 결정체! 이보다 더 간결하고 친절한 과학 논문 쓰기 안내서는 없다!” - 김미소, 타마가와대학교 ELF센터 교수 “논문을 써 봤고, 쓸 줄도 알지만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관해서는 여전히 모호했던 나. 이 책은 논문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고, 그에 따라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었다.” - 김경훈, 워싱턴대학교 생의공학부 박사 과정 “논문을 처음 접했을 때 ‘아, 이런 걸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했다. 그런데 교수님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배워 나갔고, 결국 나의 첫 논문을 저널에 투고까지.. 2022. 6. 29.
김영기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김영기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저자 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석좌교수 미국물리학회 부회장 페르미랩 부소장(전) 입자물리 실험, 가속기물리학 연구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입자물리 실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 학위 지도교수는 이휘소 박사의 제자인 고려대 강주상 교수다. UC버클리 교수,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부소장, 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학과장(최초 여성 학과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9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물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2022년 부회장, 2023년 차기회장을 거쳐 2024년에 자동으로 미국물리학회 회장이 된다. 2022년 7월부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임기도 시작한다. 세상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알갱이인 '기본입자들.. 2022.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