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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세로13

K과학자 _ 허준이 교수 필즈 메달 수상 2022년 7월 4일, 바로 어제 프린스턴대학의 허준이 교수가 한국계 수학자로는 처음으로 필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허준이 교수는 국적은 미국이지만, 초등학교부터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까지 한국에서 마쳤습니다. 한국인은 물론이고 한국계 수학자로서도 첫 필즈메달 수상이라고 합니다. 허준이 교수 수상 소식과 여러 매체에 실린 허준이 교수의 스토리를 보면서 를 쓰신 다섯 분의 물리학자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저자 중 한 분인 시카고대 김영기 교수님은 지난 2021년 9월에 5만 5천 명의 회원을 둔, 120년 전통의 미국물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고 아시아인으로도 1975년 ‘우젠슝’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에 따라 김영기 교수는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 중이며 2023년 차기 회장을 .. 2022. 7. 6.
<우리문화신문>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에 책 추천 기사가 실렸습니다.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koya-culture.com)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울해 하고 있는 요즘, 식물이 품고 있는 생명과 아름다움을 가 www.koya-culture.com 2022. 6. 30.
김영기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김영기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저자 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석좌교수 미국물리학회 부회장 페르미랩 부소장(전) 입자물리 실험, 가속기물리학 연구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입자물리 실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 학위 지도교수는 이휘소 박사의 제자인 고려대 강주상 교수다. UC버클리 교수,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부소장, 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학과장(최초 여성 학과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9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물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2022년 부회장, 2023년 차기회장을 거쳐 2024년에 자동으로 미국물리학회 회장이 된다. 2022년 7월부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임기도 시작한다. 세상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알갱이인 '기본입자들.. 2022. 6. 26.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도서출판 세로의 (이태용 지음)이 2022년 4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저/역자 : 이태용 | 출판사 : 세로 | 출판일 : 2021 [도서안내사서의 추천 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도무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울해 하고 있는 요즘, 식물이 품고 있는 생명과 아름다움을 가르치며 즐거움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 저자는 어린이와 함께 식물을 심고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원예활동가이다. 1부에서는 원예의 역사와 여러 나라의 원예 문화, 원예의 의미를 풀어낸다. 2부는 저자가 유치원과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며 경험한 이야기다. 저자의 그림책-원예 수업 경험을 중심으로 계절별로 함께 .. 2022. 4. 17.
시카고대 김영기 교수님과 <에미 뇌터_그녀의 좌표> 지난 3월 25일 서울 과총회관에서 시카고대 석좌교수로 계시는 김영기 교수님을 뵈었습니다. 교수님은 작년 9월, 회원수 약 5만 5천여 명의 미국물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중입니다. 내년에는 차기회장으로, 2024년에는 회장으로 일하시게 됩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고, 아시아인으로서는 1975년 중국의 우젠슝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세로에서는 김영기 교수님을 포함한 국내 물리학자 5명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름쯤 출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영기 교수님께서 작년에 집필을 수락하시고, 그간 메일을 주고받으며 소통해 오다가, 이번에 한국 오신다고 하셔서 마침내 직접 얼굴을 뵈었습니다. 활달하고 친절하셨어요. 이 날 과총회관에서는 재미과협 차기 회장으로서 토론회를 .. 2022. 3. 31.
김유경(에미 뇌터, 그녀의 좌표) 김유경 『에미 뇌터, 그녀의 좌표』 옮긴이 스페인어 전문 번역자. 멕시코 ITESM 대학교와 스페인 카밀로호세셀라 대학교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다.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며 다양한 분야의 스페인어권 작품을 알리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토아적 삶의 권유』, 『언어의 뇌과학』,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여자의 역사는 모두의 역사다』, 『공주는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을까?』,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가난포비아』, 『동물들의 인간 심판』 등이 있다. "문학적이고 철학적인 느낌의 책이에요. 짧아서 빨리 번역을 끝낼 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작업이 쉽진 않았지만 뭔가 공감각적(?)으로 풀어낸 문장들이 신선하고 느낌이 좋았어요." _김유경(편집자와의 메일 대화 중) 202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