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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물리학회부회장3

언론에서 주목한 책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연합뉴스/ 교수신문/ 매일신문/ 전남일보/ 한국경제/ 매일경제 여러 언론에 신간 출간 소식과 서평이 실렸습니다. [매일신문 소개 기사 전문] "나는 고등학교 시절까지 물리 과목을 배워본 적이 없다. 대입 면접 중 면접관이 물리학과에 지원한 동기를 묻자 앞이 깜깜했다. 생각나는 거라곤 아인슈타인 이름밖에 없어서 '아인슈타인을 좋아해서요'라고 대답했다. 황당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던 면접관 교수님의 얼굴이 지금도 생생하다."(정명화 서강대 교수) 는 김영기 시카고대 석좌교수, 최무영 서울대 교수, 김현철 인하대 교수, 오정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정명화 서강대 교수 등 5명의 물리학자가 펴낸 책이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초등학교부터 학부, 석사과정까지 국내에서 마친 K-과학자.. 2022. 7. 4.
김영기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김영기 『그렇게 물리학자가 되었다』 저자 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석좌교수 미국물리학회 부회장 페르미랩 부소장(전) 입자물리 실험, 가속기물리학 연구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입자물리 실험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 학위 지도교수는 이휘소 박사의 제자인 고려대 강주상 교수다. UC버클리 교수,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 부소장, 시카고대학교 물리학과 학과장(최초 여성 학과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9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물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2022년 부회장, 2023년 차기회장을 거쳐 2024년에 자동으로 미국물리학회 회장이 된다. 2022년 7월부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임기도 시작한다. 세상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알갱이인 '기본입자들.. 2022. 6. 26.
시카고대 김영기 교수님과 <에미 뇌터_그녀의 좌표> 지난 3월 25일 서울 과총회관에서 시카고대 석좌교수로 계시는 김영기 교수님을 뵈었습니다. 교수님은 작년 9월, 회원수 약 5만 5천여 명의 미국물리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어 현재 부회장직을 수행중입니다. 내년에는 차기회장으로, 2024년에는 회장으로 일하시게 됩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고, 아시아인으로서는 1975년 중국의 우젠슝에 이어 두 번째라고 합니다. 세로에서는 김영기 교수님을 포함한 국내 물리학자 5명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여름쯤 출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영기 교수님께서 작년에 집필을 수락하시고, 그간 메일을 주고받으며 소통해 오다가, 이번에 한국 오신다고 하셔서 마침내 직접 얼굴을 뵈었습니다. 활달하고 친절하셨어요. 이 날 과총회관에서는 재미과협 차기 회장으로서 토론회를 .. 2022.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