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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일상

2022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by 세로북스 2022. 10. 24.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에 전시된 책들. 오른쪽 아래 가로 판형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이 보이네요.
책 제목과 메인 카피. 이름표를 단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세로북스의 책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이 한국관에 전시되었거든요. ^^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정상화되었지만 러시아와 중국 출판사의 불참으로 예년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몇몇 빈 부스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넓어서 하루에 다 돌아보려니 매우 힘들었습니다. 올해의 주빈국은 스페인. 그래서 광장에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소장품들을 프린트하여 전시했고, 스페인 음악 연주회도 열렸습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일러스트 전시도 있었어요. 곳곳에서 저자 강연이 열리기도 했고요.

생각할 거리도, 숙제도 많이 던져 준 도서전이었습니다. 도서전 이모저모를 몇 장의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일러스트 전시

올해 주빈국인 스페인의 책들을 배경으로 스페인 연주자의 공연. 손을 악기에 직접 대지 않고 전기적인 반응으로 연주하는 특이한 방식이었습니다.
식물, 웰빙, 요가 등 마음의 평화를 돕는 책들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광장에 전시된 프라도 미술관의 아트 프린트들
티켓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인터넷으로 미리 표를 구매하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도서전이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메세messe 전경
도서전 관련 기사. 세로 이름도 보이네요. ^^

3년 만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 열린다 - 매일경제 (mk.co.kr)

 

3년 만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 열린다

세계 최대 프랑크푸르트도서전 10월 19일부터 5일간 열려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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