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세로북스의 책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이 한국관에 전시되었거든요. ^^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정상화되었지만 러시아와 중국 출판사의 불참으로 예년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몇몇 빈 부스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넓어서 하루에 다 돌아보려니 매우 힘들었습니다. 올해의 주빈국은 스페인. 그래서 광장에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소장품들을 프린트하여 전시했고, 스페인 음악 연주회도 열렸습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일러스트 전시도 있었어요. 곳곳에서 저자 강연이 열리기도 했고요.
생각할 거리도, 숙제도 많이 던져 준 도서전이었습니다. 도서전 이모저모를 몇 장의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3년 만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 열린다 - 매일경제 (mk.co.kr)
3년 만에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한국관 열린다
세계 최대 프랑크푸르트도서전 10월 19일부터 5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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