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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야기

단위를 알면 과학이 보인다 _ 신간 출간 예정

by 세로북스 2023. 7. 14.

인쇄를 마치고, 제작 중인 세로북스 신간 <단위를 알면 과학이 보인다> 곽영직 지음, 최무영 추천

 

"1960년에 국제단위계가 확립된 이래로 가장 심대한 개정이 2018년에 있었다. 킬로그램원기를 폐기하고 플랑크상수를 이용해 질량을 정의하게 되면서 국제단위계의 기준을 기본단위가 아니라 자연에 존재하는 7가지 상수로 바꾸어 버린 것이다."

새로운 단위 책이 온다!! 출간 임박!

"경험적 적합성은 과학을 예술 등 다른 분야와 구분 지어 주는 핵심 개념으로서, 실험의 검증 없이 과학은 성립할 수 없다. 그 과정은 측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측정된 물리량은 단위로 표현된다. 따라서 단위를 알면 과학이 보인다는 말은 매우 적절한 표현이다. 에너지나 방사능 같은 사회적 현안을 이해하는 데도 단위는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실의 과학 교육에서는 이를 체계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고, 충실하게 소개한 책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이 책은 기본상수와 주요 단위의 정의와 쓰임을 명쾌하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단위로 표현되는 물리량의 개념과 과학 법칙, 과학의 역사와 과학자 이야기를 단단하게 엮었다. 단위를 표제 삼아 고전물리에서 양자물리, 열과 통계물리의 핵심 내용까지 풀어 놓은 이 책은 단위뿐 아니라 과학 자체의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_최무영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 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과학, 세상을 보는 눈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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