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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이태용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저자, 원예교육전문가, 원예활동가, 작가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어린이 책을 더 많이 알고 싶어 일본으로 공부하러 갔다가, 골목마다 놓인 화분과 원예 식물 들에 마음이 끌려 원예전문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식물을 만지며 지내다 보니 식물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고, 아이들에게도 그 기쁨을 전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들과 함께 식물을 심고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책공작소 맘껏’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교육청 교육복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식물 읽어주는 아빠』.. 2021. 10. 29.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세로의 다섯 번째 책은 16년차 원예활동가이자 『식물 읽어주는 아빠』로 '반려식물'이라는 말을 널리 알린 이태용 선생님의 신작 에세이입니다. “어쩌면 사람의 몸속에는 아주 먼 옛날부터 식물과 더불어 사는 ‘식물 친화 유전자’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그 사실을 잊고 살았던 것뿐이지요. 원예란 무엇일까요? 혹시 내 몸 깊숙이 숨어 있는 식물 친화 유전자를 끄집어내는 과정은 아닐까요?” _「보이지 않는 끈」 중에서 몸과 마음을 살피고 돌보기 위해 저마다의 작은 자연을 꿈꾸는 시대 아이들 마음에 초록 물을 들이고, 우리 안의 ‘식물 친화 유전자’를 일깨우는 ‘허풍쟁이’ 그린핑거 선생님의 햇살 같은 원예 수업 이야기 [추천의 글] 단단한 흙을 고르며 씨앗을 심고 한 송이 꽃을 .. 2021. 10. 22.